자연과 지질,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국가지질공원 인증(2014. 4.11. 환경부고시 제2014-62호)
- 우리나라 4번째, 내륙 중심형 지질공원으로는 첫 인증
- 청송 국가지질공원 재인증(2019. 6. 28.)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 인증기간 : 2017.5.5.~2021.5.4. (4년간)
-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내륙 최초 인증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홈페이지
지질공원현황
- 명칭 :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Cheongsong UNESCO Global Geopark)/청송국가지질공원(Cheongsong National Geopark)
- 총면적 : 846.12㎢(청송군 전체)
- 인구수 : 25,623명(외국인 포함)
- 지질명소 : 24개소
- 지질학적 특징에 따라 주왕산 권역과 신성계곡 권역으로 나뉨
- 주왕산 권역 : 역동적인 화산 활동의 증거를 만나볼 수 있는 곳.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암석 파편화 화산재가 쌓이고 굳어진 후, 오랜 시간에 걸쳐 물과 바람 등에 의해 풍화되어 만들어짐
- 신성계곡 권역 : 지구 자연환경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자갈, 모래, 진흙이 쌓이고 굳어진 퇴적암이 풍화와 침식을 받아 만들어짐
- 안내센터
-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 신성계곡 녹색길 안내센터(신성학습관)
- 하의리 안내센터(관광안내센터)
- 추진경과
- 2010년 8월 :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정책선언
- 2011년 12월 :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타당성 조사용역
- 2012년 12월 :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기초학술 조사용역
- 2013년 8월 : 청송지질공원 관리계획 수립
- 2013년 12월 : 청송국가지질공원 신청서 제출
- 2014년 2월 : 지질공원위원 및 전문위원 합동 현장실사
- 2014년 4월 : 청송국가지질공원 인증고시(환경부고시 제 2014-63호)
- 2015년 5월 : 세계지질공원 신청 후보지 심의 통과
- 2015년 11월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 제출
- 2016년 1월 ~ 4월 : 유네스코&국제지질학연합(IUGS)합동 서면평가
- 2016년 7월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 현장평가
- 2016년 12월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권고 결정
- 2017년 5월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확정(2017.5.5. ~ 2021.5.4. / 4년간)
- 2019년 1월 : 청송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관리운영 현황 보고서 제출
- 2019년 4월 : 청송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지질공원위원회 현장점검
- 2019년 6월 : 청송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 2020년 1월 :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경과보고서 제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2년 연속 대상 수상,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29일(2019.1.29.)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유네스코 인증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은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정 지역을 보전하면서 교육 및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2017년 5월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내륙에서는 첫 번째로 청송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특히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기존 보유하고 있던 세계적인 브랜드인 국제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연계하여 청송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접목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송 세계지질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2018지역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