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은 꿈같은 이상세계의 신선을 연상시키듯 태고의 신비를 가득 품고 푸른 숲과 맑은 물이 적절히 어우러져 어머니 품속 같이 아늑한 고장입니다. 노송에 학이 깃들어 있는 수묵화 한 폭을 연상하게 하고, 그런 만큼 산이 높고 늘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곳, 또한 투명한 물빛과 맑은 물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경상북도 북동쪽 우리민족 전체의 역사 흐름과 그 맥을 함께 해 온 청송은 태백산맥의 영향을 받아 기운 찬 산줄기가 아늑하게 사람들을 품고 북쪽과 동쪽대로 낮은 곳은 낮은 대로 운치를 더하고, 알면 알수록 묘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이곳 청송은 마음과 가슴으로 느끼고 배워가며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가 던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어느새 가슴은 풍요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느낌과 쉼이 있는 이곳 청송에서 흐뭇한 추억과 삶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라며
이 홈페이지가 여러분의 여행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